2024.03.06 아이들이 3시면 집에 돌아오는 데다가,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해먹으니 너무 힘이 들기도 하고 오랫만에 피자를 사먹기로 하고 아이들 하교후 집을 나섰다. 자 옆동네 로즈로 셔틀타고 이동~ 애착수건을 들고나와서는 슈퍼맨 놀이를 한다고 뛰다가…저리 그냥 앉아버리시는 둘째….하…;;;밥먹으러 가자 귀염둥아… 저녁먹기 좀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손님들도 꽤나 있고, 예약했는지를 물어보더라. 예약없이 갔지만 음식을 크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음식이 다 너무 맛있어서 기다림 따위는 다 용서가 되었다 ㅎㅎㅎ까르보나라랑 약간 미트볼파스타 같은거랑, 하와이안 피자를 시켰는데, 그 무엇하나 빠지는게 없이 세개 다 너무나 맛있었다!두 아이다 정말 잘 먹어서 자주 와야겠다 싶었으나, 가격은 착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