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골드코스트 3

[골드 코스트] Q1 전망대 조식뷔페 Sky Point Observation Deck(Breakfast Buffet)

골드코스트로 출발하기 전부터, 우리 여행기간 내에 비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나름 비 오는 날은 어디 어디 비 안 오는 날은 어디를 가자고 정하고 출발했었다.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고 하루 자고 일어났더니, 역시나 날씨가 엉망이다 ㅡ.ㅡ 비가 오면 테마파크는 가기 어려운 데다가, 무엇보다 너무 추웠다. 흐리기만 한 게 아니고 비바람이 불면서 몹시 추운 날씨였다. 자! 오늘은 그럼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높다는 Q1 전망대로 간다! 우리 숙소가 조식뷔페가 제공되지 않기도 하고, Q1 전망대는 꼭 가야 한다는 머스트 고 스팟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지라, 알아보니 그냥 싱글 Entry를 해도 어른 2 +아이 2 Family Entry Fee가 115 AUD였다. 조식뷔페장소도 동일하게 Observation ..

[골드 코스트] 숙소 랩소디 리조트(Rhapsody Resort, 2 Bedrooms Ocean View)

정말 숙소를 고민많이 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정말 대 만족이긴했다. 장단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장점 □ 1. 오션뷰 뭐니뭐니 해도 거의 파노라마식의 오션뷰. 처음에 10층을 배정해주시길래 좀 higher를 원한다고 해서 받은 19층인데. 방 두개 거실, 식탁 모두에서 바다가 보이는 뷰라 정말 개방감이 엄청났다. 리조트가 단점들이 있기때문에 이 엄청난 뷰속에서 가격 메리트가 좀 있지 않았나 싶다. 2. Daily Cleaning 리조트 중에는 데일리 클리닝을 안해주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정말 매일마다 놀고 돌아오면 집이 싹 정리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집도 누가 맨날 치워주면 좋겠다~~~~ㅎㅎ 4. 바로앞 Tram 역(Surfers Paradise North) 진짜 바로앞에 트램역이 있어서 왔다..

[골드 코스트] 시드니 -> 골드코스트 by Jetstar (incl. 시드니 공항 Blu Emu Carpark 이용후기)

소심하고 결정장애인 나에게 이번 골드코스트 여행은 가장 준비하기 어려웠던 여행이다. 그래도 어찌되었든 모든 결정을 하고 드디어 골드코스트로 떠나는 날이 되었다! - Jet Star 호주 저가 항공중 하나 인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저가항공 1등을 했다나 어쨌다나 그런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 기사때문에 젯스타를 고른 것은 아니고, 회색빛깔 도는 은색에 주황색 별표시가 있는 젯스타 비행기 디자인에 우리 둘째가 꽂혀가지고 반년전부터 젯스타는 언제 타는 거냐고 나를 들들 볶아서…..선택했다 ㅡ.ㅡ(다행히 시간들도 아주 좋았다. 출발하는 날은 오전 10시반쯤, 돌아오는 날은 오후 2시반쯤, 안 선택할 이유가 없다!) - 시드니 공항 주차 Blu Emu 그동안 우리는 시드니공항내 Carpark을 이용했었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