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아이들과 호주 방방곡곡/저비스 베이 (Jervis Bay) 5

[카이야마] 카이야마 코스탈 워크(Kiama Coastal Walk)

분명 여기 사람들은 Kiama를 '카이야마'라고 발음하던데 한국사람들은 키야마..라고 많이 발음하는 듯.어쨌든. 전에 카이야마 블로우 홀을 구경하러 잠시 들린 적이 있는 소도시이지만 비도 추적추적 오고 있었고 블로우 홀만 딱 보고 곧바로 이동하느라 카이야마를 제대로 느끼지는 못했었다(브로우홀은 제대로 본!^^)https://whangtoleng.tistory.com/m/119 [카이야마] 카이야마 블로우홀 (Kiama Blowhole)방문일 : 2024.05.10울런공을 출발해서 레이크 곤졸라로 향하면서 우리가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포인트가 있었으니, 바로 키야마 블로우홀 구경이다.그냥 이것만 구경하러 가기에는 시드니에서 whangtoleng.tistory.com이번에는 저비스베이에 갈 때와 돌아올 때..

[저비스 베이] 숙소 할리데이 헤이븐(Holiday Haven White Sands)

숙소 리뷰를 잘 안 하는데 이번 저비스 베이 여행은 바닷가 바로 앞의 이 캠핑장에서 여유롭게 지내는 게 큰 목적이었고 실제로 바로 앞바다로 가서 놀기 너무 좋았어서 글을 쓴다.홀리데이 헤이븐은 체인 캠핑장으로 시드니를 중심으로 북쪽 바닷가 남쪽 바닷가에 많이 들어와 있다. 전에 레이크 콘졸라에서 이용해 보고 정말 경치 좋은 곳에 다 들어와 있는 듯하여, 그리고 멤버십가입도 했기 때문에 이번 저비스 베이 여행도 이 캠핑장을 이용할 목적이 컸다.레이크 콘졸라에서 사파리텐드에서 묶었던 기록은 아래.. 야생캥거루랑 교감할 수 있는 최고의 캠핑장인 듯하다!https://whangtoleng.tistory.com/m/146 [레이크 콘졸라] 숙소 홀리데이 헤이븐(Holiday Haven)코카투 아일랜드 캠핑을 알아..

[저비스 베이] 세상에서 가장 하얀 백사장 하이엄스 비치(Hyams Beach)

오전에 허스키슨에서 돌고래 와칭을 하고 돌아와 알찬 오전을 보내고,https://whangtoleng.tistory.com/m/192 [저비스 베이] 허스키슨(Huskisson) 돌고래 와칭 크루즈!어찌 보면 아름다운 해변에서 물놀이하는 것이 대부분인 저비스 베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면 하이라이트!바로 돌고래 와칭 크루즈 탑승이다.겨울에 시드니에서 고래와칭을 했었는데 그때는 고whangtoleng.tistory.com점심식사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다시 수영복들로 갈아입고 두 번째 하이라이트 하이엄스 비치에 가고자 길을 나섰다.하이엄스 비치(Hyams Beach)는 세상에서 가장 하얀 백사장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돼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해변 몇 위에 올랐다나~이쪽이 모두 모래가 하얗고 동남아 ..

[저비스 베이] 허스키슨(Huskisson) 돌고래 와칭 크루즈!

어찌 보면 아름다운 해변에서 물놀이하는 것이 대부분인 저비스 베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면 하이라이트!바로 돌고래 와칭 크루즈 탑승이다.겨울에 시드니에서 고래와칭을 했었는데 그때는 고래를 그리 가까이에서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었다. 대신 시드니의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달리면서 하늘과 바다 보는 행복감이 훨씬 컸었는데, 이번 돌고래 와칭은 어떨지 궁금하다.우선 고래와칭을 해보기도 했었어서 돌고래 와칭을 할지 여부를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내가 이 말에 그냥 홀랑 넘어갔다.’ 돌고래들의 놀이터 저비스 베이‘ ㅎㅎㅎ아…. 돌고래들의 놀이터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면 봐줘야겠다. 설마 못 보고 돌아오지는 않겠구나…싶었다. 물론 못 보고 돌아왔다는 후기도 있기는 했다.야생동물 마음이지… 어쩔 수 없는 노릇 아닌가. ..

[저비스 베이] 야생캥거루! 부데리 국립공원(Booderee National Park) 케이브 비치(Cave Beach)

저비스베이의 3일 차아침에 숙소 체크아웃 전까지 바로 앞 Huskisson Beach에서 파자마 바람으로(^^;;) 신나게 한바탕 놀고 나서... 그래도 꽤 멀이 내려왔는데 곧바로 시드니로 가기는 아쉬워서 야생캥거루가 많이 있다는 부데리 국립공원의 케이브 비치로 가기로!!부데리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해서 NSW 국립공원 annual pass 가 있다고 말했더니 여기 저비스베이는 nsw가 아니고 뭔 테리토리라고... 그러면서 해당이 안 되기 때문에 입장료를 내야 한단다. 아 맞다.. 뭔 그런 게 있는 거 같았다 구글맵에서 저비스 베이를 봐도 Jervis Bay Territory라고 뜬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내륙에 있는 수도 캔버라를 위한 해상접근을 위한 땅이라던가 뭐 그렇다. 어쨌든 오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