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아이들과 호주 방방곡곡/뉴캐슬 (Newcastle) 6

[호주 뉴캐슬] 포트 스테판 이루칸지 상어&가오리 체험(Irukandji Shark & Ray Encounters)

방문일 :2024.04.10 샌드보딩을 위해 포트 스태판까지 올라왔는데 이것만 하고 가기엔 아쉬울 듯해서 간단하게 대충 알아보고 간 곳이지만, 샌드보딩이 취소되어 버리면서 이번 여행의 메인이 되어버린 이루칸지 상어&가오리 인카운터(Irukandji Shark & Ray Encounters).건물이 무슨 큰 공장창고 같은 그런 비주얼인데... 여기 맞나? 싶었는데 이정표도 있고 다른 가족도 파킹랏에 파킹하고 신나게 들어가는 거 봐서는 맞긴 한 듯 ㅋ 입구로 들어가면 외관과는 다르게 괜찮아 보인다. 그렇지만 입장료의 압박이 조금 있지만 기본요금에 피딩도 포함이라고 해서 직접 샤크와 가오리를 만져보고 먹이도 줄 수 있다길래 우르르르 다 같이 들어갔다^^웻슈트를 개여해서 입고 물속에 제대로 들어갈 수 있지만 우..

[호주 뉴캐슬] 포트 스태판 샌드보딩 1차 실패/Birubi Beach

방문일 : 2024.04.10 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 시드니에서는 하지 못하는 좀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자 어디를 갈까 무척 고민하다 포트스테판에 가서 샌드보딩과 카멜 라이딩을 해보기로 했다. 인원이 많으니 승합차를 렌트할까도 생각했는데 지인이 Uber sharing을 추천해 주셔서 한번 이용해 봤다. 차량 렌트를 하려면 보통 공항 근처까지 가거나 해야 하는데 이 우버쉐어링은 자기차를 안 쓸 때 쉐어링 하는 개념으로 집 근처에서 차를 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아침 일찍부터 해당장소에 가서 차를 빌려왔는데 우버쉐어링 자체를 처음 하다 보니 웬 가정집 하우스 차고에서 차를 빼오는 거부터 진이 좀 빠졌고 무엇보다.... 차 상태가...... 세상에... 주행거리 200,000킬로가 웬 말이냐........

[뉴캐슬 인근] 케비브즈 비치(Caves Beach)

방문일 : 2024.06.23 뉴캐슬 여행 3일차, 이제 시드니로 내려오면서 해안의 멋진 명소들을 구경할 예정이다. 먼저 찾아간곳은 뉴캐슬 시내에서 30분 해안따라 내려오면 있는 케이브즈 비치 이다. 동굴이 많이 있는 비치들이 쭈욱 이어져 있다. 우선 Caves Beach Lookout을 찍고 길을 나섰다. 바로옆에 파킹랏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비가 부슬부슬 오지만 lookout으로 가본다.룩아웃에 올라가보면 이렇게 쭈우욱 동굴지형의 해안가가 보인다. 중간중간에 계속 동굴이 있는 정말 신기한 지형이다.자 그럼 우리도 직접 그 동굴쪽으로 가봐야지! 룩아웃에서 비치 쪽으로 내려왔다. 까만흙이 같이 있는 모래사장이고 입자가 고와서 딱딱한 땅 같으면서도 그 사이에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왔다 하고 있다. 신기한 모..

[호주 뉴캐슬]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Newcastle Memorial Walk)

방문일 : 2024.06.22 뉴캐슬 여행을 알아보면 한국인들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소개되어 있던 곳, Newcastle Memorial Walk이다. 구글맵에서도 보면 정말 좋은 리뷰들이 적혀있다. 날씨문제로 포트스테판 일정이 모두 취소되는 바람에 우울하다가 메모리얼 워크에 석양이 질때쯤 가면 정말 이쁘다는 의견들을 따라 오후 4시쯤 갔는데 날씨가 좋아져서 정말 너무나 다행이였다. https://maps.app.goo.gl/6L2oaxjpTxkFLa2A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 · The Hill, New South Waleswww.google.com메모리얼 워크 시작지점에 파킹랏이 있는데 멀리서 부터 딱 봐도 아! 저기가 Memorial Wa..

[호주 뉴캐슬] Nobby's Lighthouse & 뉴캐슬 시내

방문일 : 2024.06.22 포트 스태판에서의 체험들을 날씨문제로 하지 못하고 진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1시간을 달려서 뉴카슬 시내로 내려왔다. 예전에 나는 여기를 뉴캐슬이라고 발음했는데, 어느 센가 “뉴카슬” 이라고 말하고 있는 걸로 봐서 좀..호주 사는 사람 느낌나는듯 하다 ㅋㅋ 원래 오후까지 포트 스태판에서 이런저런 체험들로 시간을 보낼 생각이었는데…모든 일정이 취소되는 바람에…시간은 남고 날씨는 여전히 안좋고…시내쪽이라도 구경하자는 생각으로 Nobby’s Lighthouse 를 찍고 왔다. 주차장을 찾느라 Nobby Beach가 아니라 등대 왼쪽편의 Horseshoe Beach로 왔는데 비치 이름이 특이할 뿐 아니라, dog 의 leash 를 풀수 있는 해변이라서, 개가 정말~~~~많았다 ..

[호주 뉴캐슬] 포트 스태판 샌드보딩(Sandboading) 두번째 실패

방문일 : 2024.06.22 우리 둘째 생일을 맞이해서, 2박 3일 뉴캐슬 여행을 준비했다. 계속 반친구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지만,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하기도 쉽지 않고 해서 잘 꼬드겨서 가족여행으로 대체했다. 지난번 우리 부모님을 모시고 이 샌드보딩과 캐멀라이딩, 해변체험을 하고자 왔다가 Whether Condition 때문에 당일치기로 온다고 고생만 하고 못했던 것이 계속 걸려서 이번에는 혹시나 취소되어도 다음날 할 생각으로 아예 2박 3일 에어비엔비를 잡고 여행을 왔다. 지난번 과 같이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였고, 샌드보딩만 타는 게 아니고, 4륜구동 차량으로만 진입할 수 있는 비치에 가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골랐다. 캐멀 라이딩은 현장에서 예약하면 된다고 해서, 예약 없이 진행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