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4.04.20 벌써 4개월도 지난 여행기록을 하려니 기억이 좀 잘 안 나기 시작한다. ㅎㅎ 원래 19일 크라이스트처치 out 시드니로 돌아갔어야 했는데 비행기 캔슬로 인하여 크라이스트처치에 기약 없이 눌러앉게 되었는데 크라이스트처치는 좀 뉴질랜드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정말 그냥 호주의 한 도시 같은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다. 퀸스타운 out 비행기여서 퀸스타운에 눌러앉았으면 디어 파크 하이츠 같은데 매일 마다 가면서 정말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전경을 누렸을 텐데 말이다. 오늘도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에 오전은 비행기자체가 없으니 오전시간에 구경 갈 곳을 서치 하다가, 부모님은 시드니의 동물원을 가보지 못하셨고 아이들은 동물원은 언제나 좋으니 찾은 윌로우뱅크 야생동물 보호구역. 여기는 시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