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스베이의 3일 차아침에 숙소 체크아웃 전까지 바로 앞 Huskisson Beach에서 파자마 바람으로(^^;;) 신나게 한바탕 놀고 나서... 그래도 꽤 멀이 내려왔는데 곧바로 시드니로 가기는 아쉬워서 야생캥거루가 많이 있다는 부데리 국립공원의 케이브 비치로 가기로!!부데리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해서 NSW 국립공원 annual pass 가 있다고 말했더니 여기 저비스베이는 nsw가 아니고 뭔 테리토리라고... 그러면서 해당이 안 되기 때문에 입장료를 내야 한단다. 아 맞다.. 뭔 그런 게 있는 거 같았다 구글맵에서 저비스 베이를 봐도 Jervis Bay Territory라고 뜬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내륙에 있는 수도 캔버라를 위한 해상접근을 위한 땅이라던가 뭐 그렇다. 어쨌든 오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