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아름다운 해변에서 물놀이하는 것이 대부분인 저비스 베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면 하이라이트!바로 돌고래 와칭 크루즈 탑승이다.겨울에 시드니에서 고래와칭을 했었는데 그때는 고래를 그리 가까이에서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었다. 대신 시드니의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달리면서 하늘과 바다 보는 행복감이 훨씬 컸었는데, 이번 돌고래 와칭은 어떨지 궁금하다.우선 고래와칭을 해보기도 했었어서 돌고래 와칭을 할지 여부를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내가 이 말에 그냥 홀랑 넘어갔다.’ 돌고래들의 놀이터 저비스 베이‘ ㅎㅎㅎ아…. 돌고래들의 놀이터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면 봐줘야겠다. 설마 못 보고 돌아오지는 않겠구나…싶었다. 물론 못 보고 돌아왔다는 후기도 있기는 했다.야생동물 마음이지… 어쩔 수 없는 노릇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