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호주 시드니 1년살기/우리가족일상

주말 집근처 놀이터 나들이

썬둘맘 2024. 8. 3. 17:14

오늘은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다 둘째가 점심 먹고는 Playground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잠시 산책 겸 우리의 페이보릿 Adventure Playground를 가서 또 해가 뉘엿뉘엿 해질 때까지 놀았다.
이곳을 자주 가는데 정말 오늘 만큼 사람이 많은 적은 처음이다. 그 넓은 파킹랏이 다 차서 좀 멀리 차를 세워두고 걸어갔다.

한참을 뛰어놀았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여기를 좋아한다.
이렇게 넓은 야외놀이공간이 집 근처에 있어서 너무 좋다. 한국에 돌아가면 무척 그리울 거 같다.
호주는 해 질 녘이 왜 이렇게 아름다운 걸까.. 볼 때마다 감탄한다.

차로 돌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