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카이야마 2

[카이야마] 카이야마 코스탈 워크(Kiama Coastal Walk)

분명 여기 사람들은 Kiama를 '카이야마'라고 발음하던데 한국사람들은 키야마..라고 많이 발음하는 듯.어쨌든. 전에 카이야마 블로우 홀을 구경하러 잠시 들린 적이 있는 소도시이지만 비도 추적추적 오고 있었고 블로우 홀만 딱 보고 곧바로 이동하느라 카이야마를 제대로 느끼지는 못했었다(브로우홀은 제대로 본!^^)https://whangtoleng.tistory.com/m/119 [카이야마] 카이야마 블로우홀 (Kiama Blowhole)방문일 : 2024.05.10울런공을 출발해서 레이크 곤졸라로 향하면서 우리가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포인트가 있었으니, 바로 키야마 블로우홀 구경이다.그냥 이것만 구경하러 가기에는 시드니에서 whangtoleng.tistory.com이번에는 저비스베이에 갈 때와 돌아올 때..

[카이야마] 카이야마 블로우홀 (Kiama Blowhole)

방문일 : 2024.05.10울런공을 출발해서 레이크 곤졸라로 향하면서 우리가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포인트가 있었으니, 바로 키야마 블로우홀 구경이다.그냥 이것만 구경하러 가기에는 시드니에서 너무 먼데, 마침 울런공에서 레이크 곤졸라까지 내려가려면 키아마를 통과하여야 한다.잘됐다!! 구경 가자!!바닷가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파도의 풍화작용으로 깎이고 깎이고 깎여서 암석 아래쪽이 구멍이 났고, 파도가 세개치면 그 구멍 쪽으로 위로 바닷물이 솟구치게 된 정말 신기한 지형이다. 날씨가 너무 좋으면 파도가 많이 안쳐서 이 블로우 홀에서 바닷물이 솟구치는 것을 잘 못 보기도 한다는데 오늘 날씨 점점 엄청 안 좋아지고 있다 ㅡ.ㅡ 캠핑 가는데 곧 비가 쏟아질 거 같아서 슬프지만 이 블로우홀을 구경하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