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2024/11/24 3

[골드 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즈 해변(Surfers Paradise Beach)-2 화창한 낮

테마파크 여기저기 가는 틈틈히 여유가 생길때마다 해변으로 달려가서 모래놀이 물놀이를 했다. 지나고 나니 테마파크도 테마파크 이지만 이렇게 바닷가에서 놀은게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은 듯하다.첫날에 구름이 꽉끼었을때도 정말 멋있었는데, 구름이 조금 있는 날도 완전 화창한 날도 다 멋있다. 화창하면 아..이게 진찌 골드코스트 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다.골드코스트 도착해서 산 모래놀이 도구로 아주 작정하고 디깅을 시작...ㅋㅋ 나중에 돌아와서 우리 첫째는 호주 생활 전체에서 골드코스트에서 디깅하면서 원없이 논게 top 5에 든다고 했다^^비치다 비치가....어쩜 이렇게 넓고 파도가 깊숙히 들어올까....바닷물이 얉게 쫘아아아악 들어오는게 정말 멋지다.이날은 해가 써니써니해서 덜 춥길래 튜브도 타보고 물놀이 까지!..

[골드 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즈 해변(Surfers Paradise Beach)-1 흐린날 일몰

방문일 : 2024년 10월이름보소...서퍼스 파라다이즈란다...숙소 바로 앞이 서퍼스 파라다이즈 해변이라 체크인하자마자 달려나갔다.숙소에서 나와서 길만 하나 건너면 곧바로 서퍼스 파라디이즈 비치!날씨가 구름이 꽉낀 흐린 날씨인데도 우리 아이들은 너무나 신나하며 달려간^^이날은 도착하자 마자라 모래놀이 키트도 아직 못샀는데 그냥 맨손 디깅을 어찌나 열심히 즐겁게 하는지 ㅋㅋㅋㅋ오른 쪽을 봐도 광활한 비치가 펼쳐지고. 왼 쪽을 봐도 광활한 비치가 펼쳐진다.한참을 뛰어 놀았더니 해가 지기 시작! 뭐야...여기 일몰뭐니....날씨가 추울라그래서 다들 집에 들어간거 같은데...해도 떨어지고...숙소 들어갈 마음 없는 우리 아이들^^;끊임없이 파도랑 논 우리 둘째우리가족만 남아서 한~~참을 놀고 숙소로 쪼로록 달..

[시드니] 브라이턴 비치(Brighton Le Sands Beach)

방문일 : 2024.11.23(토)채광이 너무나 좋은 우리 집이 뜨거운 햇살에 아침부터 마구마구 달궈지고 있어서 우리는 무조건 비치로 간다!!!아침식사를 하고 우리 첫째가 Google Map에서 그냥 뒤져서 찾아낸 비치로 가기로!^^Brighton Le Sands Beach!! 시드니공항 바로 옆이라서 비행기 이착륙도 볼 수 있고 여기저기 비치가 워낙 많은 시드니에서 가장 긴 비치라고 한다.보자.... 우리 첫째가 구글맵만 보고 고르시고 앞에 free parking tower까지 알려주셔서 정확히 그대로 찍고 출발~~~~!! 30분! 오 거리도 괜찮아. 맨리 비치까지는 거의 1시간이 걸려서 좀 부담스러운데 래쉬가드 입고 집에서 출발해서 30분 만에 있는 거리라니 좋지만 처음 들어보는 비치라 큰 기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