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여기저기 가는 틈틈히 여유가 생길때마다 해변으로 달려가서 모래놀이 물놀이를 했다. 지나고 나니 테마파크도 테마파크 이지만 이렇게 바닷가에서 놀은게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은 듯하다.
첫날에 구름이 꽉끼었을때도 정말 멋있었는데, 구름이 조금 있는 날도 완전 화창한 날도 다 멋있다. 화창하면 아..이게 진찌 골드코스트 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골드코스트 도착해서 산 모래놀이 도구로 아주 작정하고 디깅을 시작...ㅋㅋ 나중에 돌아와서 우리 첫째는 호주 생활 전체에서 골드코스트에서 디깅하면서 원없이 논게 top 5에 든다고 했다^^
비치다 비치가....어쩜 이렇게 넓고 파도가 깊숙히 들어올까....
바닷물이 얉게 쫘아아아악 들어오는게 정말 멋지다.
이날은 해가 써니써니해서 덜 춥길래 튜브도 타보고 물놀이 까지!!!
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바닷가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고 좋았다.
골드 코스트는 1년 내도록 물놀이가 가능하다고 적혀있는 걸 봤는데....사실 봄인 10월도 완전 써니한날에야 물놀이 가능하다. 바람부는 날은 너무 춥더라.
체크 아웃하는 날 아침까지 야무지게 비치로 가서 한바탕 놀고 짐을 쌌다.
역시 골드코스트는 내가 보기에는 뭐니뭐니해도 해변이 최고다!!!
거의 매일마다 바다에 달려갔는데.. 매번 사진을 백번 찍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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