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는 좀 먼거리는 Train 을 이용하고, 시내에서는 Light Rail을 이용하고, 나머지는 버스타는 거지만.
나는 시드니의 정말 너무나 매력적인 교통수단은 단연코 Ferry 라고 생각한다. 정말 강이 곳곳이 뻗어있는 엄청난 장점으로 페리는 많은 사람들의 이동수단이다.
우리 집이 Olympic Park Wharf 바로 옆이여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질수 있지만, 나는 페리타는게 정말 좋다. 페리도 다른 교통수단들 처럼 Opal 카드만 탭하면 편하게 탈수 있다.
핸드폰만 있으면 Google Map을 통해서 어디든 대중교통을 확인하여 갈수 있는거도 참 진짜 좋은 세상이다.
Olympic Park Wharf에서 타고 시내로 나오는 것도 좋지만, 1시간이나 타야하기 때문에 실컷 놀고 돌아가는 길에 페리를 타는게 훨씬 체력적으로 좋은 듯하다.
Hyperlapse 촬영이 처음이라 조금 앞부분은 미숙하지만, 좀 지나니 감이 잡힌다. Ferry 3번 라인은 Circular Quay에서 빠져나와 하버브리지를 지나 서쪽으로 가는 길인데, 여기서 보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는 언제나 멋진것 같다.
1시간이 흘러 Olympic Park Wharf에 도착했다. 도현이는 처음탔을때는 너무 길다고 하더니, 이제는 여러번 탔다고 은근히 잘 즐기면서 오는 듯하다.
Wharf에서 내리면 길 기둥에 만들어져 있는 카드 찍는 곳에 opal 카드를 한번 tap해주면 끝.
페리 너무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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