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ers Paradise 완전 중심가에 위치해서 찾아가기 편했던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비가 오면 가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치트키 처럼 갖고 있을라고 했는데 골드고스트 도착 바로 다음 날부터 비가 와서 Q1조식을 먹고 곧바로 향했다.
https://maps.app.goo.gl/SjJjR7LXXrQ4x2Rx7
티켓은 다른 사이트에는 있지도 않고해서 전달밤에 공식홈페이지에서 3 콤보로 구매했다.
https://ticketssp.ripleys.com/SurfersParadise/ItemList.aspx?utm_source=gbp&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ticket
거울의 방, 믿거나말거나, 7D Moving Theater이렇게 세가지를 같이 이용할 티켓으로 샀고 e ticket을 받아서 그냥 찍고 들어가면 되는 방식이었다. 현장에서 나름 줄을 서서 티켓을 끊던데 미리 결제하니 무척 편했다.
그리고 결제하고나면 결제일로부터 한달인가 아무때고 사용가능해서 이날 낮에 7D Moving Theater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킵했다가 나중에 다시 와서 줄이 상대적으로 적을때 와서 이용할 수 있는점도 좋았다^^
먼저 거울의 방(Mirror Maze)을 입장했는데, 전에 제주도였나 청도였나...이런 거울의 방을 한번 놀러갔었는데 거의 똑같았다. 여전히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 하며 좋아한다.
한바탕 구경하고 나와서 곧바로 들어간 Believe It or Not! 메인이기도 하고 신기한 물건들이 좀 있어서 애들도 즐겁게 봤는데 아무래도 설명이 이래저래 많아서 옆에서 설명을 많이 해줘야하는 ㅎㅎ
이 배경이 회전하는 다리(?)가 정말 신기했다. 처음에 통과할때는 너무 어지러서 한발자국 띄기도 어려운데 몇번 왔다갔다하니 이것도 익숙해지는 ㅎㅎ
어쨌든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 해서 여러번 왔다갔다 했다.
곧바로 3가지를 모두 하려고 했었는데, 7D Moving Theater 줄이 너~~~무나 길어서 도저히 못서있을듯하여 우선 후퇴!
슥소에 돌아다서 좀 쉬다가 여기 트램도 타볼겸 못한 7D Theater 도 갈겸, 저녁식사도 할겸 해떨어지고 다시 나왔다.
저녁에는 꽤나 쌀쌀하더라는.
다시 찾은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줄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도 꽤 기다렸으니 점심시간에 철수한거는 아주 잘한 결정이었다!
기다리는동안 저 포스터 중에 무얼 볼 지 결정하고 있다가 같은걸 선택한 사람들끼리 묶어서 들여보내주는 시스템이었다.
우리는 직원에게 가장 안무서운거 추천을 받아서 그중 하나였던 Neon Ninja를 봤다. 영화를 봤다기 보다는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서 영화를 보면서 총으로 쏘아 맞추는 게임이었다.
3D안경끼고 출격준비중인 우리 둘째.
8명정도 한번에 들어가는데, 소싯적 총게임좀 하셨던 남편임이 1등으로 찍히고 내가 2등으로 나오더라 ㅋㅋ
나름 늘겁게 게임을 하기는 했는데 킨디에게는 좀 자극적이고 무서운듯했다. 의자도 엄청나게 흔들리고.. 초2~정도 이상에게 추천한다!^^
나머지 2개는 킨디의 취향에도 잘 맞았던 놀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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