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경치를 가지고 있는 와이너리 중 하나라더니. 정말 와인맛집이 아니고 경치맛집이다.
보통 와나카를 퀸스타운과 테카포를 이동할때 들리는 곳이라고들 했지만, 난 이상하게 와나카호도 가고 싶고 Wanaka에 유명한 와이너리도 있어서 일정에서 잡아 두었었다. 1박뿐이였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멋진 곳이었다.
특히 와인을 좋아하는 엄마와 남편을 위해 와나카에 도착하자 마자 방문할 수 있게 전날 Tasking Booking을 해두었다. 12시쯤에는 도착할 듯하여 예약해 두고 열심히 퀸스타운에서 출발해서 시간 딱 맞춰서 도착.
6명이 보통 한 타임에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우리 순서에는 딱 우리가족만 예약되어있어서 편했다.
https://rippon.co.nz/tasting-bookings/
Tasting은 무료로 진행되고, 맛본 와인들 중에 마음에 드는 와인을 구매에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그런 시스템이다^^
도현이가 급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나는 애들을 보고 오빠가 나 다샌 부모님을 모시고 테이스팅에 참여했다.
역시나 그중에 마음에 드는 와인으로 엄마가 구매를 하셨는데, 가격이 싸지는 않은듯했다. 50불정도 되는 아이로 한병 들이셨고, 80불 정도선까지 있었다고 한다.
저녁에 울월스에서 장본 소고기와 함께 맛있게 냠냠했다 ㅎㅎ
와이너리 입구에서 인터폰을 하고 언제 예약했다고 말하면 문이 열린다.
자~ 눈앞에 이쁜 와이너리가 보인다. 내려서 들어가니. 와…..정말 경치가 정말…예술이다.
우리 도한이 건물쪽으로 걸어가는데…정말 동화속을 걸어가는 듯 해 보였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빠는 이미 저 건물에 들어가서 Tasting 중이였다.
여기는 왜이렇게 주변이 이쁘냐…tasting 중이였는데. 우리도 가족이라고 스윽 들어갔다^^
건물에 들어와서 구경중인 귀염둥이
경치가 너무 좋은데 차에만 있는 울 첫째가 안쓰러워서 주차장으로 다시 나가서 도현이를 데려 왔다.
다행히 울 첫째도 컨디션이 좀 돌아오신건지..경치가 너무 좋고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기분이 좋아보이는^^
정말 비현실적으로 이쁜 풍경에 사진을 100장을 찍은듯 하다 ㅎㅎㅎ
깨발랄해졌어 다행이야.
동화속을 걸어나오는 듯했다. 정말 너무나 경치가 아름다웠다.
뉴질랜드 여행 전체를 봤을때 내 개인적인 선정 top 2다. top 1은 deer park heights ㅎㅎ
거긴 스케일이 있어서 1위이고, 그냥 이쁘기만 보면 1등을 고를 수가 없을 정도로 여기도 정말 아름답다.
정말 계~~~~~~~속 사진을 찍고싶었던 곳 ㅎㅎ
떠나기가 아쉬워서 주차장 나와서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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