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4일~16일
IKEA에 가서 열심히 쇼핑하고 집에 가서도 사이즈 측정 및 아이템들을 고르고 하느라 대부분 배달 주문을 했는데,
아이키아 배달아저씨가 온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도 얼마나 신나 하면서 집에서 뛰쳐나가 마중을 하던지…ㅎㅎ 한 3번 정도 배달을 받았는데 매번 무척 즐거워했고 재미있었다^^
아직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 등록절차가 끝나지 않아서 평일 낮에도 집에 있으니, 아이키아에서 배달이 오면 다 같이 조립이다!!
한국에서도 퀸침대 두 개 붙여서 패밀리침대로 썼던지라(패밀리침대 프레임이 있었지만), 여기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그냥 퀸두 개 붙여서 안방을 가득 메웠다 ㅎㅎ아이키아에서 싸게 마련한 잠자리 독서용 등도 하나 사고 ^^
침대만 있는 안방은 쉽게 세팅이 됐는데, 이제 거실, 주방, 나머지 두 개 방이 문제다.
조립해야 할 아이템들이 매일 가득가득 들어왔지만, 나 자신과 우리 첫째가 조립을 워낙 좋아해서 일사천리로 착착 착착 진행되었다. 우리 둘째까지 열심히 작업해 줘서 나는 진짜 이 세팅하던 시절 기억이 많이 난다. 참 즐거웠고, 조립하고 나면 멋진 가구들로 우리 집을 채워나가던 기억이 참 소중하다.
한동안 우리집에 IKEA 큰 박스들이 늘 즐비했다.
2월 중순..우리 네 가족은 똘똘 뭉쳐서 우리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나갔다^^
그리고 사랑해요 IKEA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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