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Book Week이다.Reading is masic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주는 책을 주제로 하는 한 주다. 책 읽기를 정말 중요시 생각하는 나로서는 호주의 이런 Book Week 행사를 정말 좋게 생각한다.Book Fair에 참가해서 아이들이 직접 책도 골라서 구매하고, 수요일에는 퍼레이드도 있었다.자 드디어 우리 둘째가 캘린더에 표기해 놓고 기다리던 슈퍼맨으로 등교하는 날!망토를 잃어버려서 어제 내가 한 시간이나 찾았는데...ㅠㅠ 결국 못 찾고 그냥 등교 아쉽다..아이들을 등교시키고 부모들은 학교에서 준비해 준 의자에 앉아서 퍼레이드를 기다린다.드디어 첫째 담임 선생님이 보이며 첫째네 반이 지나간다! 우리 귀염둥이 해리포터 손을 흔들어주고 쿨하게 퇴장^^분위기를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