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기억 정리 글. 첫 학기(Term 1)에는 애들이 학교에 적응하는 거만도 힘들듯해서 아무런 학원(?)을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3시에 하교하고 나서 집에 와서는 좀 심심했다. 그래서 수업 끝나자마자 학교 바로 옆에 있는 와프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비치를 검색하다가. 시내 왔다 갔다 하면서도 봤던 Cabrita에 가기로 했다. 여기는 Wharf에 내리면 곧바로 beach와 park가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아 보였다.하교하자마자 그냥 가방을 멘 채로 바로 옆 Wharf로 달려갔다^^ 우리는 추가로 돗자리와 간식거리를 챙겨서 소풍기분을 좀 내보기로!Cabrita Wharf에 도착.조금 구름이 많았지만 오늘도 참 뛰어놀기 좋은 날씨다. 여유롭고~ 한적한~ 오후의 공원이다. Google map에 p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