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에서 2박을 하고, 정말 비현실적인 풍광들에 감탄하며 오늘은 와나카로 이동하는 날(2024.04.15) 와나카의 리폰와이너리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 10시 체크아웃으로 12시까지 충분하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나 뉴질랜드의 길은 google map이 안내해주는 시간보다 훨씬 오래걸린다. 생각보다 여유시간이 많지 않아서 모든 lookout을 다 내려서 보지 못한것이 아쉬울 정도로 퀸스타운에서 와나카로 가는 길이 너무나 멋지다. 구름이 낮게 깔려서, 한참을 달리니 구름위로 올라왔다. 너무나 멋져서 우선 차에서 내려서 오솔길따라 걸어가봤는데 풍경이 정말 예술이다. 나중에 지도상에서 찾아보니 Crown Range Summit 인듯하다. 사진이 내 눈이 바라보는 광경을 역시나 또 못따라 간다. 정말 멋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