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롱가동물원은 올해 연간회원권을 끊었기 때문에 최대한 심심하면 가야겠다 싶었고 아직 버드쇼를 못 봐서 오늘은 꼭 버드쇼를 보러 가기로!!!! 했지만... 바닷가에서 너무 재미있게 노는 바람에 버드쇼도 물 건너가고... 5시에 문을 닫는지라 1시간 반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 그래도 우리는 무료입장이니! 산책이나 가자하고 갔는데 역시나 가길 잘했다.타롱가 주는 워낙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가는 길도 경치가 좋다. 연간회원권이 있으면 주차도 반값이라며 좋아라 갔는데 들어오고 90분 이내 출차는 그냥 무료네 ㅎㅎ(1시간 20분 남기고 들어간ㅋㅋㅋ)시티뷰 타롱가 주에 왔으니 시티 쪽으로 사진 한 번 찍어주고^^애들은 저 목걸이 멤버십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자기 이름도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