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3 케언즈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케언즈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3일 연속으로 계속 종일 투어를 참여하면서 알차게 놀았기에 오늘은 저녁 비행기 시간까지 그냥 시내를 누비며 여유롭게 케언지시내를 느껴보기로 했다. 케언즈는 시내가 정말 작은데 커피숍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다. 아침식사를 커피와 간단하게 하고 싶어서 커피숍 검색을 해서 집에서 가까우면서 평이 좋은 카페를 찾아갔다. 여기 정말 맛집인데 샌드위치랑 너무 다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랄 수준이었는데…커피숍 이름이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다 ㅡ.ㅡ 우리 둘째 모자까지 거기 두고 와버렸……..배도 어느정도 든든히 채웠고 커피랑 음료수도 마시고 기분좋아진 상태로 해안산책로를 걸어보려고 Reef Fleet Terminal까지 왔다. 배탈때 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