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4.05.26 한국에 있을 때 아들 둘다 태권도 학원을 다녔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둘째는 계속 몸을 쓰게 하고 싶어서 호주에 오기전부터 시드니에 가서 태권도를 계속 배울 수 있는지 알아봤었었다. Term 1 때는 뒤늦게 학교도 갔고 아이들도 시드니 학교에 적응하느라 3시까지 고생인데 그 이후시간 까지 무언가를 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냥 가족들이 시간을 보냈고 Term 2 때부터는 예전부터 벼르던 태권도 학원을 보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그나마 가장 가까운 Homebush에 있는 Taekwondo World에 가보기로 했다. 하필 몇주전에 시드니 태권도 학원에서 살인사건이 있었던 지라, 주변에서도 괜히 걱정도 하고 그랬다. 참 안타까운일이다. 전화를 했더니 영어로 전화를 받으신다 한국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