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3대가 함께하는 여행이였기에, 어른들이 원하시는 경치구경에서 우리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내는게 뽀인트 였다. 그렇게 열심히 인터넷 서치를 하다가 찾아낸, Deer Park Heights 경치도 좋으면서 동물들이 많아 먹이주기를 하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길래 우리의 첫번째 여행일정으로 잡았다. 그런데 정작 가보니 왠걸….그냥 아이들 좋으라고 가는 곳이 아니였다! 경치가 경치가….정말 경치가 내가 태어나서 본 곳중에 가장 아름답고 멋졌다. 여기는 퀸스타운 갔다가 아이들 즐거우라고 잠시 들릴 곳이 아니다! 여기는 무조건 가야만 하는 곳이다!!!(너무 흥분한? ㅋㅋ) 어쨌든 어제는 그냥 뉴질랜드 와서 숙소들어가는데 그냥 혼이랑 에너지를 다 써버려서 그냥 쉬었고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