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2024/08/09 3

[뉴질랜드/데카포 호수] 선한 목자의 교회(The Church of the Good Shepherd)

여행일 : 2024.04.18 뉴질랜드를 여행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데카포는 마운트 쿡 만년설을 보러 가기 위한 중간지점으로서 많이 방문한다. 우리는 중간거점으로 2박을 했지만, 이곳 자체에 유명한 관광지는 천문대와 이 선한 목자의 교회 정도 인듯하다. 2박이라고 해도 첫날은 이동하느라 밤늦게 숙소로 들어왔고, 둘째 날은 아이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집에만 있었고 드디어 체크아웃하는 오늘에야 아이들과 함께 밖에 산책을 나왔다. 선한 목자의 교회는 우리 숙소라 정말 가까웠고, 바로 옆에 천문대가 위치하고 있었다. 선한 목자의 교회는 밤에 별이 쏟아질 때 그렇게 이쁘다고 하는데 여기에 와보지는 않아서(집에서만 본 ㅎㅎ) 조금 아쉽기는 했다. 교회 바로 앞에 모든 비이클은 라이트를 끄라고 되어있었다...

[뉴질랜드/데카포 호수] 인근 식당 및 Gift Shop(Aotea Gifts)

여행일 : 2024.04.17 어른들은 마운트 쿡에 트랙킹을 다녀오고, 컨디션 안좋은 우리 아이들은 집에서 푹 쉬었기에 저녁식사 사는 데라도 나갔다 오자고 둘째 데리고 인근 shopping area에 다녀왔다. 여기는 진짜 쇼핑에어리아가 작아서 식당도 많지 않았다. 저녁마다 고기 구워먹는 거도 조금 질려가서 오늘은 스시를 먹기로 했다. 아무래도 한국사람에게는 특히나 아이들 있는 집은 롤이 좋다. Google Map에서 찾아서간 Kohan Japanese Restaurant 가격이 후덜덜덜덜덜 하다. 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take away를 위한 대기도 길었다. 롤하나에서 거의 20불 했던거 같다^^;;;;;;; 너…너무 비싼거 아닌가요…ㅠㅠ 사람이 6명이나 되니.. 그냥 Roll 이랑 b..

[뉴질랜드/데카포 호수] 데카포 호(Lake Tekapo) 에어비앤비

이용일 : 2024. 04.16~18 (2박3일) 뉴질랜드 여행내도록 3대가 같이 하는 여행이다보니, 숙소를 좀 신경써서 좋게 잡는다고 잡았었는데 그중 데카포호에서 2박을 했던 이 숙소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벽난로가 있어서 밤새도록 불멍을 할 수 있고, 벽난로에서 나오는 따뜻한 온기가 너무나 좋았고 2층까지 있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는 약간 독립적으로 2층방에서 바로옆 화장실도 또 있고 너무나 아늑하고 좋으셨다고 하고 1층을 쓰는 우리도 보드게임이 다양하게 많아서 따뜻한 난로 앞에서 하염없이 보드게임도 하고 바로앞에 나와서 햇빛도 쐬고 정말 너무나 마음에 드는 좋은 숙소였다. 늘그렇듯…좋은 숙소는 가격이 문제지뭐….;;;; 1박에 50만원 정도 들었…… https://www.airbnb.com.au/r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