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사실 여기에서의 시간이 정말 좋았는데, 막상 정리하려고보니 사진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가 않더라 어떻게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흘러버려서 이제 쓰려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하하하^^;;; 케언즈의 3번째 아침을 맞이 했다. 시드니 우리집이 워낙 춥다가 여기 오니 정말 쾌적하고 좋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울 둘째도 테라스로 나와서 바깥구경을 하며 여유를 즐긴다^^오늘은 3일째 종일 투어상품을 이용하는 날인데, 오늘일정이 가장 늦게 시작이다. 10시에 떠나는 선러버 리프 크루즈 배를 타는 지라, 든든히 아침도 챙겨먹고 30분전에 야무지게 멀미약도 챙겨 먹고 리프 터미널로 갔다. 우리가 예약한 한인여행사 테라케언즈에서는 Conformation No.를 보내주는데 그걸 가지고 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