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2024/06/08 2

호주 고속도로 휴게소(Service Centre)

사람들이 이런 말을 자주한다. 우리나라 휴게소 만한 곳이 없다고.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휴게소 투어까지 한다고 하니^^ 미국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맞는 말이다. 미국에서는 Rest Area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검색하면 정말 잠시 차를 세우고 쉬는 곳 거의 우리나라 졸음쉼터 같은 데가 나온다. 휴게소 같은곳은 Service Centre라고 하더라.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Service Centre 간판이 나오면 얼씨구나 하고 표지판을 따라 나와야한다. 휴게소가 많지 않아서 나오면 그리 반갑다^^ Dingo Santuary 다녀오는길에 점심식사를 해결하려고 들른 휴게소. 남편은 요즘 컨디션이 말이 아니셔서 내가 운전을 도맡아 하려니 나도 피곤 ㅡ.ㅡ호주가 은근히 첨단스럽다고 해야하나, 벽에도 이런 놀이 설..

[시드니 근교] Bargo Dingo Sanctuary (바고 딩고 보호구역)

방문일 : 2024.06.08(토) 우리가족이 딩고 보호구역까지 간 그 시작점은 바로 이 책이다....도현이 year3 국어시간 교재로 읽은 이 완디 라는 책.한국의 진돗개 같다고나 할까. 호주 토종견 dingo. wandi라는 이름을 갖는 딩고이야기 책을 읽다가 도현이가 딩고를 사랑하게 되어버려서 시드니 근교에도 딩고 보호구역이 있다고 딩고들을 보고 쓰다듬어볼 수 도있다고 가자고 난리였다. 아들이 학교 수업듣고 직접 알아보고 구경하자고 하는데 기특한 마음에 함께 가기로 했다^^ https://dingosanctuary.org.au Dingo Sanctuary Bargo | Australia Cuddle a Dingo in SydneyMeet, pet & cuddle an Australian Di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