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조금 다름에 놀랐던 것이 바로 공휴일이다. 공휴일을 날짜로 지정하지 않고 몇월 몇째주 월요일 뭐 이런식으로 휴일을 지정하다보니 연휴가 많다. 그렇지만 공휴일 수는 한국이 훨씬 많은 것 같기는 하다. 어쨌든 6월 둘째주 월요일은 King’s Birthday로 공휴일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long holiday에 보통 그런 week에는 매주 나오는 학교 Homework도 없다. long holiday라고 ㅎㅎㅎ 뭔가 좀 한국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토요일은 딩고 보호구역에 다녀오고, 일요일은 마담투소를 다녀왔으니, 연휴마지막은 집근처에서 산책이나 하며 좀 여유롭게 보내려고 하던 차에, 마침 동네에서 Food Truck 행사가 있다는 지인의 정보로..그래 동네 행사같은 거는 어떤것인가 싶어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