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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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캐슬] 포트 스태판 샌드보딩(Sandboading) 두번째 실패

방문일 : 2024.06.22 우리 둘째 생일을 맞이해서, 2박 3일 뉴캐슬 여행을 준비했다. 계속 반친구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지만,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하기도 쉽지 않고 해서 잘 꼬드겨서 가족여행으로 대체했다. 지난번 우리 부모님을 모시고 이 샌드보딩과 캐멀라이딩, 해변체험을 하고자 왔다가 Whether Condition 때문에 당일치기로 온다고 고생만 하고 못했던 것이 계속 걸려서 이번에는 혹시나 취소되어도 다음날 할 생각으로 아예 2박 3일 에어비엔비를 잡고 여행을 왔다. 지난번 과 같이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였고, 샌드보딩만 타는 게 아니고, 4륜구동 차량으로만 진입할 수 있는 비치에 가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골랐다. 캐멀 라이딩은 현장에서 예약하면 된다고 해서, 예약 없이 진행하였..

[시드니 근교] 두개의 바다 팜비치(Palm Beach) & 바렌조이 등대(Barrenjoey Lighthouse)

방문일 : 2024.06.16The Palm Beach Bible Garden에서 간단히 경치구경도 하고 쉬고 나서 https://whangtoleng.tistory.com/m/50 [시드니 근교] 팜비치 바이블 가든(The Palm Beach Bible Garden)방문일 : 2024.06.16요 몇주 주말마다 CBD쪽으로 시내나들이만 나간 듯하여, 이번 주말은 뭔가 호주의 멋진 자연을 보러 갔으면 좋겠다...싶어서 시드니 근교를 뒤지던 중 두개의 바다를 볼 수 있다whangtoleng.tistory.com원래 우리 목적지인 Barrenjoey Headland로 가기 위해 조금더 차를 타고 땅끝으로 달렸다. 정말 땅끝느낌이다 ㅎㅎ팜비치를 지나 길이 갈 수 있는 자동차가 갈 수 있는 한 최대한 땅끝쪽으로..

[시드니 근교] 팜비치 바이블 가든(The Palm Beach Bible Garden)

방문일 : 2024.06.16요 몇주 주말마다 CBD쪽으로 시내나들이만 나간 듯하여, 이번 주말은 뭔가 호주의 멋진 자연을 보러 갔으면 좋겠다...싶어서 시드니 근교를 뒤지던 중 두개의 바다를 볼 수 있다는 팜비치 너로 정했다!우리는 Barrenjoey Head에 있는 Barrenjoey Lighthouse에도 갈 생각이지만, 구글 map을 뒤져보니 두개의 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원이 있다고! 평이 좋아서 우선 이곳을 잠시 들려보기로 했다. 바로 팜비치 바이블 가든.바이블 가든을 찍고 가면 갑자기 작은 주차장이 나온다. 한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고 앞에 이렇게 안내문도 적혀있다.주차를시키자 마자 Palm Beach가 곧바로 이렇게 내려다 보이기 때문에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작은 정원..

[뉴질랜드/푸카키 호수] 연어회(Lake Pukaki, Mt Cook Alpine Salmon Shop)

여행일 : 2024.04.16(화) 와나카(퍼즐링월드)-> Clay Cliffs -> 푸카키호수 (마운트 쿡 알파인 연어) -> 데카포 Clay Cliffs에서 다시 45분정도를 달려서 드디어 푸카키호수에 도착했다! 나는 사실 여기를 무척 기대했다. 회를 좋아하는데 여기서 잡은 연어로 파는 회가..그리그리그리그리 맛나다는 많은 블로그 글들을 보고..오매불망 이순간을 가장 기다렸다. ㅎㅎ 그리고 푸카키호수의 아름다움을 엄청나게 기대기대. 마운트 쿡 알파인 연어 shop이자, Lake Pukaki Visitor Centre다. ㅎㅎ 비지터 센터에서 연어회를 파는^^ 센터안 포토스팟에 서면 Mt.Cook이 보인다고 바닥에 적혀있었지만, 구름이 너무 많아서 아쉽게도 Mt. Cook은 보이지 않았다.기대가 컸던 ..

[뉴질랜드] 클레이 클리프(Clay Cliffs)

여행일 : 2024.04.16(화)와나카(퍼즐링월드)-> Clay Cliffs -> 푸카키호수 (마운트 쿡 알파인 연어) -> 데카포오늘은 뉴질랜드여행중 가장 이동이 많은 날이다. 와나카에서 퍼즐링월드까지 야무지게 관광하고 이제 연어회가 기다리는 푸카키호수로 출발해 본다. 푸카키호수까지 2시간정도를 그냥 쭈욱 달려야 해서 아이들도 지겨울듯하여 가는길에 반지의 제왕을 촬영했다는 Clay Cliffs에 들려보기로 하고 출~발~달리고 달리고양떼를 정~~~~~말 많이 봤는데 제대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은게 없어서 조금 아쉽네.또 달리고 달리고한참을 달리다가 이상한 점토 절벽들이 나타나서 아 여기인가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갑자기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오 마이갓....이 비포장도로를 계속 달리는게 잘..

공휴일 동네 Food Truck 행사

호주에서 조금 다름에 놀랐던 것이 바로 공휴일이다. 공휴일을 날짜로 지정하지 않고 몇월 몇째주 월요일 뭐 이런식으로 휴일을 지정하다보니 연휴가 많다. 그렇지만 공휴일 수는 한국이 훨씬 많은 것 같기는 하다. 어쨌든 6월 둘째주 월요일은 King’s Birthday로 공휴일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long holiday에 보통 그런 week에는 매주 나오는 학교 Homework도 없다. long holiday라고 ㅎㅎㅎ 뭔가 좀 한국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토요일은 딩고 보호구역에 다녀오고, 일요일은 마담투소를 다녀왔으니, 연휴마지막은 집근처에서 산책이나 하며 좀 여유롭게 보내려고 하던 차에, 마침 동네에서 Food Truck 행사가 있다는 지인의 정보로..그래 동네 행사같은 거는 어떤것인가 싶어서 체험..

[시드니] Lightscape Sydney(in Vivid Sydney)

관람일 : 2024년 06월 04일(화요일) ViVid Sydney 2024 구경을 하기로 하고 어느 스팟을 구경할지 알아보다가 발견한 Lightscape Sydney 행사 아래 사이트에서와 같이 다른 도시들도 하는데, 시드니에서는 Vivid Sydney 기간에 맞추어서 보타닉가든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https://www.lightscapeaustralia.com/ Lightscape Australia | LIGHTSCAPE AUSTRALIASubscribe Now To keep up to date with the latest information and offers, sign up to our eNews. Subscribewww.lightscapeaustralia.com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시드니] 마담투소 시드니(Madame Tussauds Sydney)

관람일 : 2024.06.09(일) 지난 주말에 아쿠아리움 SeaLife를 시작으로 3 Attractions를 구입했기 때문에 이번 주말은 그중 하나 인 마담투소를 구경했다. 홍콩 마담투소가 기사에 많이 나오더니 내가 좋아하는 배우 임시완의 밀랍인형에 완전 놀래버려서 ㅎㅎ 우리도 시드니 마담투소를 얼른 구경하기로!^^ 달링하버에 와일드라이프, 씨라이프랑 다 붙어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한꺼번에도 다 볼 수 있을듯하지만, 우리는 주말에 하나씩 보고 달링하버에서 식사하고 다시 페리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여유롭게 구경하였다. 이번주말에도 스쿠터는 office에 맡기고 발랄하게 입장! 밀랍인형들이 주우욱 서있고 그 옆에서 같이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상황극을 하면서 재미있게 구경했다. 이런 것에 아주 적..

호주 고속도로 휴게소(Service Centre)

사람들이 이런 말을 자주한다. 우리나라 휴게소 만한 곳이 없다고.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휴게소 투어까지 한다고 하니^^ 미국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맞는 말이다. 미국에서는 Rest Area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검색하면 정말 잠시 차를 세우고 쉬는 곳 거의 우리나라 졸음쉼터 같은 데가 나온다. 휴게소 같은곳은 Service Centre라고 하더라.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Service Centre 간판이 나오면 얼씨구나 하고 표지판을 따라 나와야한다. 휴게소가 많지 않아서 나오면 그리 반갑다^^ Dingo Santuary 다녀오는길에 점심식사를 해결하려고 들른 휴게소. 남편은 요즘 컨디션이 말이 아니셔서 내가 운전을 도맡아 하려니 나도 피곤 ㅡ.ㅡ호주가 은근히 첨단스럽다고 해야하나, 벽에도 이런 놀이 설..

[시드니 근교] Bargo Dingo Sanctuary (바고 딩고 보호구역)

방문일 : 2024.06.08(토) 우리가족이 딩고 보호구역까지 간 그 시작점은 바로 이 책이다....도현이 year3 국어시간 교재로 읽은 이 완디 라는 책.한국의 진돗개 같다고나 할까. 호주 토종견 dingo. wandi라는 이름을 갖는 딩고이야기 책을 읽다가 도현이가 딩고를 사랑하게 되어버려서 시드니 근교에도 딩고 보호구역이 있다고 딩고들을 보고 쓰다듬어볼 수 도있다고 가자고 난리였다. 아들이 학교 수업듣고 직접 알아보고 구경하자고 하는데 기특한 마음에 함께 가기로 했다^^ https://dingosanctuary.org.au Dingo Sanctuary Bargo | Australia Cuddle a Dingo in SydneyMeet, pet & cuddle an Australian Di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