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2024/07 28

[시드니근교] 로열국립공원(Royal National Park) 와타몰라비치, 코스탈 워크

방문일 : 2024.07.19 호주는 자연경관이 너무나 아름답다보니 밖으로 돌아다니는게 너무나 좋다.어디를 또 놀러가나 찾아보던중, 호주지인분이 National Park를 돌아다녀보는게 어떠햐고 추천해 주셨다. 본인은 호주에 사시면서도 늘 Annual Pass를 구매하셔서 국립공원들을 다니신단다.여기 국립공원은 입장료가 있는데, Annual Pass를 사면 1년동안 국립공원 입장료들을 내지 않아도 되는 듯 했다.그래서 찾아가본 Annual Pass 구입사이트.https://pass.nationalparks.nsw.gov.au/pass/selection Kosciuszko National Park를 정확히 모르기는 하지만 멀기도하고 금액도 부담스러워서..

[시드니] 맨리 비치(Manly Beach)

방문일 : 2024.07.21 전에 맨리비치는 초가을쯤 타롱가주 갔다 오는 길에 들려서 정말 잘 놀았다가 오늘은 두 번째. 오늘은 Sydney Harbor National Park 갔다가 트랙킹 코스가 좀 짧아서 아쉬운 마음에 바로 앞 맨리 비치에 들려서 한겨울의 비치에서 신나게 모래놀이 ㅎㅎ coles 건물 파킹랏(P4)에 이번에도 차를 세우고 조금만 걸어가면 맨리 비치이다. 맨리비치는 주변에 파킹랏이 엄청 많아서 놀러 가기 정말 편하다. 난 여기가 정말 해운대랑 비슷한 거 같.... 매번 올 때마다 똑같이 느끼는...ㅎㅎ 아 그리도 위에 사진의 FISH&CHIPS집 Manly Fish Market 정말 정말 맛집이다. 호주생활 6개월 동안 정말 FISH&CHIPS를 많이 먹어봤는데 완전 울트라 1등 ..

아침일상 조깅

남편은 아침마다 애들 일어나기 전에 동네 한바퀴 조깅을 한다. 나도 쪼인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밤에 미국주식본다고 잘 못자서 안하고,둘다 밖에 나갔을때 둘째가 찾을까 걱정되서 못나가고..기타등등 못나갈 핑계거리는 아~~~주 많다.ㅎ호주사람들은 정~~~~~말 일찍 일어난다. 해뜨면 하루 시작이다 사실 뜨기전부터 시작이다.커피숍들은 아침6시~오후3시까지 일하는 곳이 많다. 우리동네는 7시~4시 정도 하는거 같다.동네한바퀴 돌고 커피 한잔 사들고 우리아파트 Roof Top Garden에 갔다. 크~~~경치.

호주 유아 치과치료 크라운

우리집 둘째의 치과치료 대장정 이야기. 우리둘째는 단거를 엄청 좋아하는 데다가 이닦는거도 싫어해서 이 닦을때마다 매번 실랑이를 보내고 이래저래 충치가 생기기 쉬운 아이이다.. 호주로 떠나기 전에 크라운 하나가 당첨되서 힘겹게 치료하고 이빨을 모두 검진받고 호주로 왔는데… 6월 중순 오랫만에 애를 눕혀서 제대로 이빨들을 살펴보다가 허거걱…뭐야…이 어금니 한쪽 구석이 어디갔어!! 이건 뭐 고민도 필요없이 당장 치료가 시급하다… 그냥 동네 치과를 갔는데 마침 한국의사분도 있다고 해서 그분 스케줄에 겨우 맞춰서 예약을 했다. 감기같은것은 현지 병원을 가도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치과는 아이가 의사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라줘야하니 아무래도 한국어를 하시는 선생님이 필요해보였다.하필이면 예약한 날이 둘째 생일날이여..

[케언즈] 쿠란다 마을(Kuranda Village) by 곤돌라, 아미덕, 기차

여행일 : 2024.07.11(목) 케언즈의 두 번째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사실 내가 가장 기대하는 쿠란다 마을이다. 우리는 “테라케언즈” 한인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했는데, 한인가이드가 함께 하는 풀케어 패키지도 있지만, 자유여행으로 우리끼리 유유자적 돌아다니고 싶어서 탈것만 예약한다고 볼 수 있는 ’ 쿠란다 자유 디럭스‘ 상품으로 예약했다. 꼭 타고 싶었던 세계에서 가장 긴 곤돌라라는 스카이레일, 수륙양용차 아미덕, 그리고 옛날 기차로 유유자적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열대우림을 구경하는 쿠란다 기차. 이 모든 게 포함되어 있는 상품이었다. 아 그리고 숙소 픽업 및 데려다주는 것까지 해주신다! 모든 이동수단을 해결한 셈이다. 케언즈가 아무리 따뜻하다지만 그래도 호주는 겨울인지라… 낮 최고기온이 24~2..

[초등 영어 원서 추천] The Crazy Cousins {Hey Jack! 시리즈}

안녕하세요!종이인형입니다.  오늘은 the crazy cusins (hey Jack! 시리즈)라는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 ★ ★ ★ ★ ★ ★ ★ ★ ☆ 9/10 ATOS Book Level: 2.7 Lexile Book Level: 540L 1042 wordsBy Sally Rippin↓ 후기 ↓ 이 책의 내용은 3명의 사촌들이 오는데, 처음에는 Jack이 사촌들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하다가 좀 지나니 무엇을 할지 다 같이 고민합니다. Jack이 레고 성을 보여주고 사촌들이 놀려고 성 앞에 있는 드레곤을 빼면서 성이 무너집니다.하지만 Jack도 같이 부수면서 다 같이 다시 만들고 다시 부시면서 계속 노는 이야기입니다.글이 많은 챕터 북인데, 글자가 크고, 문장이 쉬워서 처음 챕터 북 읽을 때 추천 합..

첫 SR 테스트

호주에 오면서 곧바로 테스트를 봤으면 그래도 1년 동안 호주에서 학교 다닌 성과를 좀 확인해 볼 수 있었으련만... 뭐 좀 늦게나마 어제 SR테스트를 처음으로 쳐서 결과를 받았다. SR테스트 치기 전에도 첫째가 읽는 수준을 내가 확인해 봤을 때는 AR 2.5 정도인 듯해서 그 전후 책들을 빌려보고 있었는데. 실제 테스트결과가 딱 2.5가 나온것 보면서 좀 놀란... 내 판단이 이리 공신력 있는 수준이었던 건가 ㅋㅋㅋㅋㅋ3개월에 한 번 정도씩 테스트하면 좋다고는 적혀있던데... 우린 호주에 마침 나와서 영어에 집중하고 있으니 그 정도에 한 번씩 시험 봐서 리딩 능력이 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현재 Year 3이니. AR 3.5가 여기 현지애들이라고 보면. 딱1년이 느리네. 매일 열심히 ..

Rhodes -> Medobank Park 나들이

2024.07.14 이번 주말은 멀리 나가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날씨가 너무 좋고, 그래서 매번 페리 타고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메도뱅크에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Medobank Park가 좋다는 지인의 추천도 있었기에, 공원까지 걸어가서 몸도 좀 움직이고 공원에서 산책도 하면 좋겠다 싶었다. 스쿠터 타고 나왔으니, 여기는 그냥 지나갈 수가 없지.울 둘째가 좋아하는 집 근처 인라인스케이트 타는 곳, 경사도 있고 바닥도 좋아서 둘이 같이 스쿠터 타면서 하이파이브하면서 한참 노는 곳이다.강변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 보자.로즈(Rhodes) 북쪽 끝까지 올라오니, 파라마타강을 건너서 Medobank로 갈 수 있는 다리가 나왔다. 여기는 기차가 지나다니는 다리인데 옆에 사람들도 걸어 다닐 수 있게 ..

[초등 영어 원서 추천] The Scary Solo {Hey Jack! 시리즈}

안녕하세요!종이인형입니다.  오늘은 the scary solo (hey Jack! 시리즈)라는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 ★ ★ ★ ★ ★ ☆ ☆ ☆ 7/10 ATOS Book Level: 2.7 Lexile Book Level: 520L 1129 wordsBy Sally Rippin↓ 후기 ↓ 글이 많은 챕터 북인데, 글자가 크고, 문장이 쉬워서 처음 챕터 북 읽을 때 추천 합니다.책 안에 그림이 많이 있어서 이해하기 편합니다.이 책은 hey Jack! 시리즈로 Jack이 주인공입니다. 그래서 이 책 내용은 Jack의 학교생활입니다.이 책 안에서 어떤 콘서트 문제가 생기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다른 챕터 북 보다 글자가 커서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다음에 다른 hey 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