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둘맘 육아휴직 in Sydney

2024/06 19

[뉴질랜드] 클레이 클리프(Clay Cliffs)

여행일 : 2024.04.16(화)와나카(퍼즐링월드)-> Clay Cliffs -> 푸카키호수 (마운트 쿡 알파인 연어) -> 데카포오늘은 뉴질랜드여행중 가장 이동이 많은 날이다. 와나카에서 퍼즐링월드까지 야무지게 관광하고 이제 연어회가 기다리는 푸카키호수로 출발해 본다. 푸카키호수까지 2시간정도를 그냥 쭈욱 달려야 해서 아이들도 지겨울듯하여 가는길에 반지의 제왕을 촬영했다는 Clay Cliffs에 들려보기로 하고 출~발~달리고 달리고양떼를 정~~~~~말 많이 봤는데 제대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은게 없어서 조금 아쉽네.또 달리고 달리고한참을 달리다가 이상한 점토 절벽들이 나타나서 아 여기인가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갑자기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오 마이갓....이 비포장도로를 계속 달리는게 잘..

공휴일 동네 Food Truck 행사

호주에서 조금 다름에 놀랐던 것이 바로 공휴일이다. 공휴일을 날짜로 지정하지 않고 몇월 몇째주 월요일 뭐 이런식으로 휴일을 지정하다보니 연휴가 많다. 그렇지만 공휴일 수는 한국이 훨씬 많은 것 같기는 하다. 어쨌든 6월 둘째주 월요일은 King’s Birthday로 공휴일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long holiday에 보통 그런 week에는 매주 나오는 학교 Homework도 없다. long holiday라고 ㅎㅎㅎ 뭔가 좀 한국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토요일은 딩고 보호구역에 다녀오고, 일요일은 마담투소를 다녀왔으니, 연휴마지막은 집근처에서 산책이나 하며 좀 여유롭게 보내려고 하던 차에, 마침 동네에서 Food Truck 행사가 있다는 지인의 정보로..그래 동네 행사같은 거는 어떤것인가 싶어서 체험..

[시드니] Lightscape Sydney(in Vivid Sydney)

관람일 : 2024년 06월 04일(화요일) ViVid Sydney 2024 구경을 하기로 하고 어느 스팟을 구경할지 알아보다가 발견한 Lightscape Sydney 행사 아래 사이트에서와 같이 다른 도시들도 하는데, 시드니에서는 Vivid Sydney 기간에 맞추어서 보타닉가든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https://www.lightscapeaustralia.com/ Lightscape Australia | LIGHTSCAPE AUSTRALIASubscribe Now To keep up to date with the latest information and offers, sign up to our eNews. Subscribewww.lightscapeaustralia.com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시드니] 마담투소 시드니(Madame Tussauds Sydney)

관람일 : 2024.06.09(일) 지난 주말에 아쿠아리움 SeaLife를 시작으로 3 Attractions를 구입했기 때문에 이번 주말은 그중 하나 인 마담투소를 구경했다. 홍콩 마담투소가 기사에 많이 나오더니 내가 좋아하는 배우 임시완의 밀랍인형에 완전 놀래버려서 ㅎㅎ 우리도 시드니 마담투소를 얼른 구경하기로!^^ 달링하버에 와일드라이프, 씨라이프랑 다 붙어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한꺼번에도 다 볼 수 있을듯하지만, 우리는 주말에 하나씩 보고 달링하버에서 식사하고 다시 페리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여유롭게 구경하였다. 이번주말에도 스쿠터는 office에 맡기고 발랄하게 입장! 밀랍인형들이 주우욱 서있고 그 옆에서 같이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상황극을 하면서 재미있게 구경했다. 이런 것에 아주 적..

호주 고속도로 휴게소(Service Centre)

사람들이 이런 말을 자주한다. 우리나라 휴게소 만한 곳이 없다고.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휴게소 투어까지 한다고 하니^^ 미국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맞는 말이다. 미국에서는 Rest Area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검색하면 정말 잠시 차를 세우고 쉬는 곳 거의 우리나라 졸음쉼터 같은 데가 나온다. 휴게소 같은곳은 Service Centre라고 하더라.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Service Centre 간판이 나오면 얼씨구나 하고 표지판을 따라 나와야한다. 휴게소가 많지 않아서 나오면 그리 반갑다^^ Dingo Santuary 다녀오는길에 점심식사를 해결하려고 들른 휴게소. 남편은 요즘 컨디션이 말이 아니셔서 내가 운전을 도맡아 하려니 나도 피곤 ㅡ.ㅡ호주가 은근히 첨단스럽다고 해야하나, 벽에도 이런 놀이 설..

[시드니 근교] Bargo Dingo Sanctuary (바고 딩고 보호구역)

방문일 : 2024.06.08(토) 우리가족이 딩고 보호구역까지 간 그 시작점은 바로 이 책이다....도현이 year3 국어시간 교재로 읽은 이 완디 라는 책.한국의 진돗개 같다고나 할까. 호주 토종견 dingo. wandi라는 이름을 갖는 딩고이야기 책을 읽다가 도현이가 딩고를 사랑하게 되어버려서 시드니 근교에도 딩고 보호구역이 있다고 딩고들을 보고 쓰다듬어볼 수 도있다고 가자고 난리였다. 아들이 학교 수업듣고 직접 알아보고 구경하자고 하는데 기특한 마음에 함께 가기로 했다^^ https://dingosanctuary.org.au Dingo Sanctuary Bargo | Australia Cuddle a Dingo in SydneyMeet, pet & cuddle an Australian Dingo...

[시드니] 2024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 축제)

관광일: 2024.06.04(화) Vivid Sydney는 주요건물들에 영상을 쏘아 화려하게 만들어서 그것을 즐기는 축제이다. 코비드 때문에 몇년간 못했고 작년 2023부터 다시 부활한 것으로 안다. Dates: Fri, 24 May 2024 – Sat, 15 June 2024 Location: Sydney Time: 6pm - 11pm 시내에서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시드니 전체의 축제처럼 하려고 그러는지, 우리집 앞 파라마타강 foot brigde 에도 가로등도 다 끄고 다리장식불도 다 끄고 하늘에 무언가를 쏘고 있기는 하더라…너무 빛이 약해서 뭔지는 잘 보이지는 않는다. 어찌되었든 가장 대표적으로 오페라하우스를 이쁘게 조명으로 덮은 모습은 워낙 그간 사진을 많이 봐서 꼭 보러가려고 벼르던 참이었다. ..

[시드니] 달링하버 아쿠아리움 SEALIFE SYDNEY

방문일 : 2024.06.01 시드니 달링하버에 놀러 가서 지나다닐 때마다 수족관(Sealife), 동물원(Wildlife), 밀랍인형박물관? (Madame Tussauds) 입구들도 보이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주 일요일에 마침 하늘도 쾌창해 지고 컨디션들도 좋아서 급 Ferry를 타고 시내에 나가기로 했다. 시드니 시내 어트랙션으로 SEALIFE, WILDLIFE, MADAME TUSSAUDS, TOWER EYE 네 군데 입장권 중에서 몇 가지를 골라서 갈 수 있는 티켓으로 사는 것이, 개별 구매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차피 Tower Eye 이외에는 다 가 볼 생각이어서 3 Attaction Pass로 구입했다. 15분 간격으로 선택할수있는데 방문시간을. 좀 늦어도 뭐..

Pickles에서 Uniform 현장구매

그동안은 계속 인터넷으로 아이들 유니폼을 구매하였었는데, 도한이가 모자를 잃어버리는 이벤트가.. 또 잃어버릴 가능성도 있고, 모자종류가 여러개라서 도현이한테도 하나 다른 모자도 사줄겸, www.picklessschoolwear.com 에서 Bucket Hat으로 2개 주문해서 받아가지고, 신나게 써보니…웬걸….너무 크다. Exchange Form에다가 작성을 해서 문의를 했더니 전화가 왔다. 전화를 못받았는데, 친절하게 메일까지 써주셔서 감사했다. 그치만….학교통해서 보내서 다시 받는데까지 30일정도는 걸린다고 그냥 찾아오라는 메일^^;;; 위치를 검색해보니 우리가 한번도 안가본 동네이기도 해서 그래 근처 공원도장깨기도 할겸 토요일 오전에 가자! but 비가 살벌하게 온건 안비밀... 여기는 비가 한번 ..